하루하루 블로그로 떠나보는 가상여행기

저는 어릴때부터 중국 고전 영화들을 좋아라 했답니다.

고대시대를 배경으로 한 중국영화들.

거기서는 항상 여성들이 아주 단아하게 차려입고 우아한 모습만 보이는데요.

하지만 현실은 역시나 틀린가봅니다.

중국에는 고백데이란 것이 있는데요.

연인에게 선물을 하는 그런 날인가 봅니다.

아무튼 이날에 길거리에서 여자가 남자의 뺨을 계속 후려치는 일이 발생.

계속된 폭행에 주변사람이 신고를 했고 경찰이 왔는데요.

아이러니하게 피해자 남자가 경찰을 말림.

폭행의 이유는 남자가 여자에게 고백데이에 스마트폰 선물을 안줘서이구요.

남자는 자신이 잘못해서 생긴 일이라고 경찰에게 어필.

여친이 자길 때려야 화풀린다고 여자를 보호.

참고로 남자가 맞은 뺨따귀는 총 52대 !

역시 대륙은 넓고 별의 별 사람은 많은가봅니다.

생일이면 짓꿎은 친구들이 생일빵을 날리곤 하죠.

보통 생일케이크를 생일인 친구 얼굴에 내다 꽂는 그런거요.

미국에서도 이런 짓을 하는데..

여기 어느 학교에서 여학생들의 생일빵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생일인 친구에게 생일빵이 날아갔긴 한데...

...

...

오잉???

정작 더 피해 본 것은 근처에서 밥먹던 남자아이가?!?!?!

이게 뭔일??

아이가 경직되있는 것이 엄청 웃기네요.

세계적인 스맛폰 브랜드 삼성이나 애플에 비해서는,

다소 밀리는 양상이지만 실제성능만큼은 세계정상의,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LG전자의 스맛폰 역사이랍니다.

2010년 3월, 안드로1이 탄생하면셔 우리나라,

첫 안드로이드 스맛폰의 역사를 시작하였구요.

그리고 작년말 세계최초로 카메라렌즈 5개가 탑재된V40까지..

그밖에도 세계최초 듀얼코어, 세계최초 듀얼카메라,

세계최초 모듈방식, 세계최초 하이파이쿼드 탑재..

많은 기록을 남겼는데...참...판매율이 아쉬울 뿐이네요.

중국최고의 부자 중에 한명이 되었던 마윈.

중국 항저우 작은 아파트에서 17명의 친구들과 만든 조그만 회사를 시가총액 550조 이상의 대기업으로 키운 중국IT계의 거인, 알리바바 전 회장, 마윈.

그가 알리바바 창립 20주년 기념일에 공식 은퇴를 하고, 교육자의 길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죠.

은퇴한 그의 재산은 무려 418억...세계 20위에 중국 1위의 자산이라고 하는데, 이같은 거인이 지난해 아직 젊을때 큰 세상에서 더 많은 도전을 하고 싶으며,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했던 교육계로 돌아가겠다고 밝혔죠.

영어교사로 일하다가 1999년 알리바바를 창업했던 그인데, 정말이지 멋있다고 생각되네요.

일각에서는 현재 중국정부에 많은 불이익을 당해서 현역을 떠난다고도 하지만, 그래도 자신이 쌓은 어마어마한 존재를 뒤로 한채, 과감히 다른 도전을 하는 모습은 정말 존중받아야 된다고 느껴집니다.

참고로 알리바바는 이제 장융 CEO가 회장직을 맡게 되었는데, 2007년 마윈이 중국 최대 게임회사 최고재무 책임자로 일하던 그를 직접 알리바바로 영입한 바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