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명물 스카이워크소개

부산이라면 뭐니뭐니해도 바다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그리고 현지에서 각 유명 해수욕장이나 방파제 바다 쪽에 다양한 이색구조물들을 설치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유명한 것이 바로 하늘전망대이다.




해운대 해수욕장 동쪽, 용호동 백운포, 청사포 등에 생긴 스카이워크는 상당히 인기인데 그중에서 청사포 스카이워크는 가장 최근에 지어져서 아주 멋들어진 모습을 자랑한다.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함 !!




청사포에서 송정을 연결하는 동해 남부선 폐선부지에 바다쪽으로 해안선이 튀어나온 곳에 설치되었는데 해수면에서 20미터 높이에 바다쪽으로 튀어나온 부분의 길이는 70미터에 육박한다.


전체적으로 유선형 구조로 청사포 마을을 지켰다고 하는 설화 속 푸른 용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하며 이곳 전망대 끝에는 바다가 훤하게 들여다 보일 수 있도록 반달모양의 투명바닥을 구축하였다.




또한 전망대에서 송종 청사포쪽 조망을 바라볼 수 있는 포토존도 있고 경관조명도 설치되어 밤에도 걷는 재미가 쏙쏙, 그리고 멀리서 보았을때 시설물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다.


부산 가면 꼭 가볼 핫스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