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북아메리카 | 2016. 12. 2. 11:19
플렛헤드호수, 이래서 사망사건많다? ☜
세계에서 가장 물이 맑기로 유명하다는 천연호수, 플렛헤드호수.
이곳은 미국 서부 몬테나주에 위치하고 있는데 평균 수심이 50미터, 최고 수심은 133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수심이 깊기로도 유명하죠.
그런데 이곳은 사망사건이 많이 발생하기로도 유명한데요.
그 이유는 너무나도 물이 맑아 호수 밑바닥에 있는 자갈이나 모래, 바닥면이 쉽게 보여서 실제 그 깊이를 갸늠치 못하고 물이 얕은지 착각한채 호수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익사해버리기 떄문이라 합니다.
물이 너무 맑은 것이 사망사건을 많이 만들어냈단 황당원인.
실제로 배가 다니면서도 마치 배가 공중에 떠있는 듯 착각까지 할 정도라니...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