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태러의 여행업계영향 장거리줄고 일본향증가

 

 

- 여행업계의 지난해 4분기실적, 2014년 밑돌았다.

 

 

국내 여행업계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2014년 대비 하락세였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들은 많았지만, 파리테러 사건 등의 영향이 있었는지 장거리 노선 여행객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라죠.

 

이러한 영향이 컸는지, 유럽이나 북미 등의 장거리 노선이 준 반면, 일본향 여행객은 전체관광객의 20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크게 늘었다는데,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현상이 업계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계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