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대구 | 2015. 8. 15. 11:18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운 지방인 대구.
최근에는 대프리카라는 말까지 나올정도로 엄청 더운 나날들이 지속되고 있다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지하철이 나이많은 어르신들에게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네요.
경로우대권을 써서 지하철 등을 꽁짜로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들이 지하철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계신 것.
이는 시원한 지하철 에어컨이 더운 한 낮을 시원하게 식혀주기때문인데, 무더운날, 기운이 쇠약한 어르신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존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근데 뭣보다 동네마다 무더위 쉼터 같은 에어컨 시설 완비된 공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