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여행기 | 2017. 5. 2. 12:23
노르웨이 피요르드.
이는 빙식곡이 침수해 생긴 좁고 깊은 후미를 뜻하는데 세계에서 제일 긴 피요르드는 노르웨이에 있는 송네피요르드로 길이가 204킬로미터 가량이라죠.
그런데 노르웨에선 피요르드, 피오르 란 것이 이 지형이 아닌 말의 한 종류로 많이 불리는데요.
바로 피요르드말 입니다.
어깨높이 122 ~ 142센티미터의 조랑말인데 아시아 야생마랑 흡사한 외모를 가졌다죠.
강건한 보법을 가진 이 품종은 쟁기를 끌거나 등에 짐을 싣고 산을 다니는 사역마로 쓰였다는데 현재는 승용 조랑말로써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합니다.
조랑말이면서도 생김새가 고풍스러워 사람들이 좋아라 한다는데요.
노르웨이 외에도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등의 북유럽에 분포되있고 실제 원산지는 노르웨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