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노을하늘에 학교정경이 넘이뻐보임

 

어제 저녁에 수업마치고 조별활동때문에 학교에 좀 오래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는데, 문득 세상이 붉어서 하늘을 보니 노을이 지고있더군요.

 

그 붉은 하늘 위로 우뚯 솟아있는 학교의 정경...

 

이제 이 학교도 다닐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 (사실 많이 남아뜸 음크크) 생각하니 뭔가 구슬픈데, 노을 속에 학교정경이 너무 이쁘더군요.

 

하지만 그때 밧데리가 다되어 폰카 못찍었다는게 함정.

 

가끔은 한번씩 지겨운 학교라도 다르게 보일때가 있답니다.